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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뛴다!상담소_4월호] 대선은 끝났지만 성평등은 끝나지 않았다
  • 2022-04-01
  • 1085
한국성폭력상담소 회원소식지 2022년 4월호
안녕하세요 후원회원님, 평온한 3월 보내셨나요?
지난 3월은 어느 때보다 차별과 혐오의 언어가 넘실대는 달이었습니다. 차별과 혐오, 반페미니즘을 등에 업고 당선된 대권주자가 0.74% 차이로 당선되었습니다. 험난한 시기지만 상담소는 정치권에 성평등을 외치는 목소리가 들리도록 다양한 액션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대선은 끝났지만 성평등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조금 더 긴 호흡으로, 함께 가요!
[홍보] 성평등 관점의 여성폭력 방지 전담부처 반드시 필요하다!

👉일시: 2022년 4월 7일(목) 오후 2시 ~ 4시
👉장소: 인수위 근처

"여가부가 없어도 피해자 지원은 타 부처에서 맡으면 된다"는 말도 안 되는 말이 난무하는 요즘, 여성폭력 피해자를 직접 지원하는 현장단체들이 모여 긴급 집회를 엽니다. 성평등 관점 없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과연 제대로 된 방향 설정이 가능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상담소 SNS에 공지 예정이니, 관심갖고 지켜봐 주세요!
[홍보] ‘낙태죄’ 폐지 1주년 4.10 공동행동
“모두에게 안전한 임신중지가 보장될 때까지”

👉 일시: 2022년 4월 10일 (일) 오후 2시
👉 장소: 서울 보신각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3년, '낙태죄' 폐지 1년.
그러나 법은 그대로?🤬🤬
모두에게 안전한 임신중지가 보장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모아봅시다. 공동주최로 기획단에 참여하시려면? 👆이미지를 눌러 바로 읽어보기
[홍보] 여성가족부 폐지를 막는😤 이어말하기

여성가족부, '여성'은 확실히 뗀다고?
더이상 효용성을 잃은 조직이라고?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 페미니스트의 말하기로 보여드립니다! 
[홍보] 2021년 한국성폭력상담소 상담통계

매년 상담소는 상담일지를 유형별로 정리, 분석한 세부통계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친족성폭력 상담과 역고소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미지를 눌러주세요
👇전문 보기는 이미지 클릭!
[후기]성폭력사건, 대법원에서 흘러간 시간은 피해자에게도 흐른다<“성폭력사건 장기계류는 인권침해다. 멈춰진 대법원 시계, 인권위가 돌려라!”>
[후기]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37회 한국여성대회 <돌봄 연대 정의 모두의 내일을 위해 오늘 페미니즘>
[후기]2022 페미니스트 주권자행동 기자회견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은 두려워하라. 여성들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 차별과 배제의 대선에 부쳐>
[후기]차별을 끊고 평등을 잇는 2022인 릴레이 단식행동 평등한끼 <평등 없는 국회에 한 끼 대신 한 마디!>
[후기] 회원소모임 <페미니스트 아무말대잔치> 3월 모임
여성주의상담팀 P 활동가는 동료들의 사주를 봐 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D는 물(水)이래요~" 라며 활동가들의 생년월일을 물어보던 P 활동가는, 급기야 활동가들에게 MBTI를 조사하는 단계에 이르렀답니다. P 활동가의 조사에 따르면, 상담소에 제일 많은 수를 차지하는 MBTI 유형은 INFP입니다. 무려 6명의 활동가가 '열정적인 중재자'라고 해요. 상담소 최고로 활발한 A 활동가는 "나 I야!" 라고 했다가 모두의 불인정을 받고 본인의 운명인 ENTP를 받아들였답니다.

활동가 소진방지용으로 유형조사를 시작한 P 활동가의 탐색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To the continue!
👇전문 보기는 이미지 클릭!
[3/2 기자회견문]
성폭력사건 장기계류는 인권침해다
멈춰진 대법원 시계 인권위가 돌려라
[3/5 공동]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회복되기를 열망하며
핵무기 사용 위협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
[3/10 논평]
선거는 끝났지만 성평등은 끝나지 않는다
[3/11 기자회견문]
페미니스트 주권자가 차별과 혐오의 정치를 끊어낼 것이다
[3/17]
성평등 정책 강화를 요구한다
[3/22]
안전한 임신중지와 재생산권리 보장이 필요하다!
-'3분기 임신중지 시도 후 조산아 사망 사건'에 대한 입장
[3/25]
여성가족부 폐지 안된다!
윤석열 당선인은 성평등정책 전담 독립부처를 중심으로 총괄·조정기능 강화한 성평등 추진체계 구축하라!
[3/31]
대법원의 기각 결정 규탄한다. 해군 상관에 의한 성폭력, 시대착오적인 용인에 분노한다
[성폭력생존자 자조모임 작은말하기]

2022년 첫! 작은말하기가 열렸습니다. 오랜만에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갑고 따뜻한 자리였습니다. 한 참여자님이 인상깊게 읽으신 책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마음을 이어갔습니다.

올 한해도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어 말하기의 장을 만들어가요. 모두들 소중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림터 이야기]

열림터는 지난 23일부터 은유선생님과 함께 글쓰기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생활인이 많이 없어 걱정으로 시작했는데 오붓한 분위기에 첫날부터 눈물을 흘리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계속되는 10주간의 수업 결과물로 문집이 발간됩니다. 열림터 생활인들의 웃고 우는 이야기가 담긴 문집! 많은 기대 바랍니다.

[반성폭력 응원하는 10초의 실천]

문자후원 #2540-1991(건당 3,000원)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하고 싶은 말, 응원과 지지의 말을 담아 보내주세요!
[당신의 용기로 함께 만드는 변화]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후원회원 가입으로 함께 해요! 홈페이지 www.sisters.or.kr
한국성폭력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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