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물
[2022] [문집]홀로 아파하고 있을 당신에게 : 우리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2022-11-09
- a5_홀로아파하고있을당신에게_페이지.pdf a5_홀로아파하고있을당신에게_페이지.pdf
계절이 초여름이 되어가던 2022년 5월,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는 성폭력 피해자 치유회복 프로그램 <내가 단단해지는 시간, 글적글적>이 진행되었습니다.
"홀로 아파하고 있을 당신에게 : 우리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참여자들과 함께 정한 제목입니다.
함께 글을 읽으며 어떤 표현은 피해생존자로서 깊은 공감을 주기도 했고, 각자가 살아온 이야기마다 볼 수 있는 힘과 의지는 모두에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제 제목과 같이 우리가 나눈 응원과 연대의 시간을, 이야기를 홀로 아파하고 있을 당신에게 들려주고자 합니다.
문집에는 총 5명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여는 글 中)
<목차>
여는 글
(고유)
고소한 일기
(두부고양)
위로, 자책, 질책
미련한 또는 강한, 나는 살아있다
(목화)
내가 죽던 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신)
여성의 몸이라는 이유만으로
(승진)
액풀이
무거동
우리의 이야기가 당신에게 작은 위안과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