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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물

[2011] 성폭력 뒤집기: 한국성폭력상담소 20년의 회고와 전망
  • 2015-08-27

 

성폭력 뒤집기 

 

1991~2011년, 1095명의 후원회원, 6만 7264개의 상담일지 ―


반성폭력 운동에서 피해자 지원과 여성주의 상담까지,
인간 중심의 성문화와 여성 인권이 보장되는 성평등 사회를 향해,
성폭력 공화국의 한가운데 편견을 허물고 통념을 깨부수며
당신과 함께한 한국성폭력상담소 20년의 아름다운 여정!


한국성폭력상담소 개소 20주년을 맞아

상담소 20년의 활동 역사와 반성폭력 운동의 나아갈 발향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

 
 

엮은이: 한국성폭력상담소
출판사: 이매진 출판사
출판년도: 2011년

 

 

 
목차
 
추천사: 성폭력 제로 사회의 꿈을 향해 - 조형
추천사: 이름만으로도 후련한 곳, 놀이공원 같은 곳 - 김모래
발간사: 아름다운 역사, 그리고 더 좋은 세상을 희망하며 - 홍순기, 이윤상
 
 
1부 한국성폭력상담소, 여성운동에 새 길을 내다 - 최영애
 1장 20년을 되돌아보며
 2장 새로운 여성운동을 구상하다
 3장 왜 ‘상담소 운동’인가
 4장 한국성폭력상담소의 기틀을 닦다
 5장 본격적인 반성폭력 운동을 펼치다
 6장 또 다른 20년을 시작하며
 
 
2부 상담하는 여성주의 - 이어진,조중신
 1장 피해자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것
 2장 여성주의 상담을 통한 ‘말하기’
 3장 여성주의 상담이란 무엇인가
 4장 통계로 보는 상담
 5장 상담에 관련된 쟁점들
 6장 상담, 세상을 움직이는 운동
 
 
3부 열림터, 그녀들의 쨍한 순간 - 정정희
 1장 안전한 보금자리가 필요하다
 2장 열림터가 열리다
 3장 열림터에서는 어떻게 살까
 4장 여성주의 쉼터의 9가지 노력
 5장 자립지지공동체 ‘하담’의 탄생
 6장 열림터의 꿈과 희망
 7장 2일에서 1400일까지, 253명의 생존자들에게 지지를 보내며
 
 
4부 법의 ‘객관성’을 재구성하다 - 이경환,이미경,장임다혜
 1장 성폭력 신고율 2.2퍼센트
 2장 법정책 운동을 펼치다
 3장 법정책 운동은 무엇을 남겼나
 
 
5부 성폭력 문화에 맞서다 - 권김현영,김민혜정,변혜정
 1장 성문화에 반기를 들다
 2장 큰 시도, 작은 변화
 3장 성폭력과 성문화의 관계를 비틀다
 4장 한국 사회 성문화 뒤집기
 6부 좌담회: 반성폭력 운동, 길에서 길을 묻다
      권김현영(여성학자), 김현진(칼럼니스트), 남윤인순(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엄기호(인권연구소 창 연구원), 오진아(진보신당 마포구 의원), 차인순(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입법심의관), 최영애(한국성폭력상담소 초대 소장)
 
 
연대기: 한국성폭력상담소가 걸어온 길
 
 
 
 
저자 소개
 
 
권김현영
2003년부터 2005년까지 한국성폭력상담소 정보사업부, 성과인권국을 맡아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를 시작했다. 생존자 집단상담 프로그램, 자기방어교육, 군대 내 남성 간 성폭력 연구 등의 활동을 했다. 이화여대 여성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여러 대학에서 여성학을 가르치고 있다.
 
김민혜정
2003년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자원활동을 하면서 여성주의 자기방어에 매료됐다. 2005년부터 상담소 부설 성폭력문제연구소 간사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2010년까지 성문화운동팀 활동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변혜정
1991년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자원봉사로 시작해 간사, 총무, 교육 위원, 부소장까지, 그리고 2006년 성폭력문제연구소 소장을 맡은 뒤, 현재 자문위원까지. 젊음을 성폭력, 상담소, 섹슈얼리티 이슈와 보냈다면 너무 큰 과장인가? 그럼에도 아주 큰 배움을 얻었다. 최근 제도화되는 반성폭력 운동에 관해 다양한 생각이 교차하고 있다.
 
이경환
2003년 법정 지원을 위한 모임 활동을 통해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자원활동을 시작했고, 지금은 법정책 자문위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법무법인 (유한) 태평양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창립 멤버로 12년간 상근활동을 했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이사를 맡고 있다. 이화여대 여성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성폭력 피해생존자의 권리 확보를 위한 법정책에 관심이 있다.
 
이어진
2002년 여성운동과 여성 복지를 함께 실천하는 현장을 물색하다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열림터’를 만났다. 그 뒤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여성주의 상담팀을 거쳐, 지금은 상담인권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임다혜
법정 지원을 위한 모임 등의 활동으로 한국성폭력상담소와 인연을 맺었다. 서울대 법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성폭력 사건 해결을 위한 회복적인 형사사법절차에 관해 고민하고 있다.
 
정정희
2005년 한국성폭력상담소 하담지기로 시작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열림터 원장으로 활동했다. 지금은 열림터 운영위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조중신
1991년 자원활동 상담원으로 시작해, 1995년에는 상담부장,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열림터 원장으로 활동했다. 가톨릭대와 단국대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성폭력 상담 연구와 상담자 교육에 마음과 힘을 쏟고 있다.
 
최영애
한국성폭력상담소 초대 소장을 역임하고, 국가인권위원회 초대 사무총장과 상임위원으로 일했다. 현재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대표를 맡아 북한이탈여성 지원과 연대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 인권, 평화에 관심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