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연구
[주거권] "여기, 캐리어를 끌고가는 청소년이 있어."
"여기, 캐리어를 끌고가는 청소년이 있어."
그 청소년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잠깐 여행을 갈 수도 있지만, 집다운 집을 찾아 가는 중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혈연가족은 화목하다는 말은 환상입니다. 그리고 그 환상은 '누구나 집에서 사는 게 편하지만은 않다'는, 그리고 누군가는 집을 나온다는 불편한 사실을 가립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집을 나온 청소년에게 원가정 복귀, 혹은 시설 거주라는 협소한 선택지만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은 집다운 집에서 안전하게 살 권리입니다.
열림터는 집다운 집을 찾아가는 모든 청소년들과 연대하기 위해,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와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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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be9mWTwN1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