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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뛴다!상담소_2월호] 페미니스트의 힘으로 성평등한 정치를!
  • 2022-02-22
  • 742

한국성폭력상담소 회원소식지 2022년 2월호
안녕하세요 회원님! 포근한 설 연휴 보내셨나요?
상담소는 3월 대선을 앞두고 페미니스트의 목소리를 온 세상에 퍼트리는 다양한 토론회와 집회 기획을 바쁜 1월을 보냈답니다. 여러분의 1월은 어떠셨나요?

이번달부터는 상담소에서 벌어진 소소한 소식을 뉴스레터에 함께 담아 보내드리려고 해요. 
이름하여 이달의 상담소!😁😁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복닥복닥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홍보] 제153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우리는 듣고 있는가?"

👉일시: 2022년 2월 16일(수) 오후 12시
👉장소: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이어온 지도 벌써 30년입니다. 세상의 장벽을 뚫고 말하기를 이어온 피해생존자의 이야기, 우리는 잘 듣고 있나요? 상담소가 주관하는 제1531차 수요시위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미지를 눌러주세요

🙋질문가해자 방어권은 중요하다면서, 왜 피해자 권리는 제대로 보장도 안 해줘? 

👉일시: 2022년 2월 8일(화) 오후 2시 ~ 5시
👉장소: 온라인 줌(ZOOM)

성폭력 수사·재판 과정에서 피해자가 제출한 정보는 너무 쉽게 가해자의 손에 들어갑니다. '방어할 권리' 때문인데요, 이렇게 가해자의 손에 들어간 피해자의 정보는 가해자의 입맛대로 잘라붙여 외부에 유출되기도 하고, 악의적으로 재편집하여 피해자를 음해하는 데 쓰입니다. 반면에 피해자가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어떻게 하면 피해자의 법적 권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함께 고민해보실 분이라면 👆이미지를 눌러 신청해주세요

[홍보] 2022 페미니스트 주권자행동 집회👭

부끄러운 줄 모르고 떠들어대는 날것의 혐오선동이 공론장을 떠돌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대체 우리를 주권자로 생각은 하는 걸까요? 페미니스트 시민 주권자로서 우리의 힘과 외침을 정치권과 온 세상에 알릴 동료 시민을 찾습니다. 함께 외칠 여러분, 보신각에서 만나요!🙋

👉일시: 2022년 2월 12일(토) 오후 2시
👉장소: 서울시 종로구 보신각 앞
👆이미지를 눌러 신청해주세요

[시국토론회] 세대와 젠더 분열을 넘는 페미니스트 주권자 행동 포럼: 미투에서 대선까지

👉일시: 2022년 2월 19일(토) 14시~18시 
👉장소: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실 / 온라인 줌 

 정치권과 담론장에는 여성/페미니즘에 대한 악의적 공격과 퇴행이 넘실대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페미니즘 정치는 무엇일까요? 어떤 전략과 비전이 필요할까요? 2022페미니스트주권자행동과 한국여성학회가 준비한 시국토론회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실 분들은 홈페이지/SNS를 주목해 주세요!

🔥해군상관에 의한 성소수자여군성폭력사건🔥
대법원 파기환송을 촉구하는 시민탄원서 함께해요! ✏️ 

👉기간: 2022년 2월 3일 ~ 18일
👉참여방법: 이미지 클릭하여 탄원서 쓰기

2018년 11월, 고등군사법원은 직속상관에 의한 군대 내 성폭력사건의 1심에서 내려진 유죄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선고 이후 벌써 3년 3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법원은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법원, 대체 왜 선고를 안 하는 걸까요? 멈춰 있는 대법원의 시간이 움직이기를 기다리는 피해자와 이를 지켜보고 있는 군대 내 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시민 탄원서로 대법원을 소환해 봅시다!

[홍보] 동의X동의, 적극적 합의 토크쇼 자료집 발간

2021년 한 해동안 상담소에서는 동의, 적극적 합의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도대체 적극적 합의란 무엇일까요? 합의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생각해볼 지점이 더 있지는 않을까요? 토론회에서 오간 이야기를 정리한 <동의X동의, 적극적 합의> 토크쇼 자료집을 다운받고 싶으시다면 👆이미지를 눌러주세요.
👇전문 보기는 이미지 클릭!
[후기/방청연대] 머니투데이 직장내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에 함께 분노하다
[후기]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만들기 유세단
[후기] 2022년 한국성폭력상담소 제31차 정기총회
[영상] 권손징악 😇미투 운동이 그렇게 싫었구나? (+성범죄 무고죄 강화 주장, 왜 문제인가)

점심식사를 마친 나른한 오후, E 활동가의 휴대폰이 울렸습니다.
전화의 주인공은? 바로 경찰서 형사! (라고 주장하는 보이스피싱범😅)

명의 도용을 당했다며 전화 진술을 요청한 가짜 형사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던 E 활동가는 조용한 카페에서 진술을 시작하자는 요청에 "저 조사받아야 한대요~" 라는 말만 남긴 채 근처 카페로 사라졌답니다. 다행히 이상을 눈치챈 동료 활동가 P 덕분에 보이스피싱이라는 점을 금세 알아차렸지만,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어요. 

사건 지원 유경험자 프로 활동가 E가 보이스피싱에 넘어갈 뻔한 일은 다행히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 활동가의 재산을 지킨 일등공신, 동료 활동가 P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저한테 법적지원 절차나 공판과정을 알려준 E 활동가가 설마 속을 줄은 몰랐어요."

다들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전문 보기는 이미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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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터 이야기]
아슬아슬, 조마조마하게 학교를 다니던 두 생활인들이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졸업🎓했습니다. 무언가의 마무리는 어떤 것의 시작이기도 하지요. 생활인들의 새로운 시작에는 또 새로운 좌충우돌이 펼쳐지겠지만 그 과정 곳곳에 행복이 깃들어있길 바랍니다.
[반성폭력 응원하는 10초의 실천]

문자후원 #2540-1991(건당 3,000원)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하고 싶은 말, 응원과 지지의 말을 담아 보내주세요!
[당신의 용기로 함께 만드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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