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은 회원님께 어떤 해였나요? 상담소에게 2022년은 새로운 도전과 내실을 다지는 해였습니다. 팀과 인력 구성을 만들고,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시도하는 등 상담소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해였어요. 대외적으로는 차별금지법 제정과 여성가족부 폐지, 젠더폭력 사망사건 대응 등등 쉴 틈 없이 달리면서도, 상담소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일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찰하며 나아가는 한 해였습니다.
2023년의 첫 출근을 맞아 활동가들은 올 한해의 다짐을 나누었어요. 운동, 영양 가득한 식사, 담배 줄이기 등 건강에 대한 다짐부터 제2외국어 배우기, 나를 잘 돌보기 등 소소하지만 중요한 다짐이 와르르 쏟아졌답니다. 여러분의 올해 다짐도 궁금합니다. 이왕이면 상담소와 조금 더 친밀해질 수 있는 다짐이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회원홍보팀 닻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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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워도 지워도 지워도 지워도 지워도, 왜 안 지워지지?
성평등,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노동, 여성... 세상에 왜 이렇게 지우고 싶은 게 많을까요? 그런다고 진짜로 지워지나요? 성평등 추진체계, 장애인권, 연대와 저항 어느것 하나 가리고 지운다고 지워지지 않습니다. 12/27 여성가족부 폐지에 반대하는 시민살롱 참여자들이 함께 작성해준 절대 지워지지 않는 문장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이미지를 눌러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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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연말정산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
한해동안 한국성폭력상담소를 후원해주신 후원회원/후원자 여러분, 혹시 연말정산 준비 중이신가요? 내 후원금도 확인하고, 세제혜택도 받고 싶은 분들이라면 주목! 연말정산에 대한 (거의)모든 것을 정리해두었습니다. 지금 바로 👊이미지를 눌러 확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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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워도 지워도 지워도, 안 지워지지! 여성도, 평등도, 인권도 지우개로 쓱싹 지운다고 지워지나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들 티끌만큼도 가려지지 않듯이 우리의 존재도 쉽게 지울수는 없을 거예요. 피해자의 목소리도, 차별받는 이들의 존재도,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혐오와 배제의 현실도요. 절대 지워지지 않는 꿋꿋함으로 보낸 12월,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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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74주년 - 지금, 세계인권으로 '강간죄 읽기'
2022년에는 2021년 제47차 유엔인권이사회가 채택한 보고서 두 개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발행하였는데요. 상담소 활동가와 패널들을 모시고 해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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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여성가족부 폐지에 반대하는 시민 살롱_지워도 지워도 절대 절대 안지워지지
두세달 전 뉴스레터만 해도 절반 이상의 소식 이 <여성가족부 폐지>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여가부 폐지 이슈에 대한 관심도 많이 떨어졌어요. 성평등과 여성을 지운 정부, 2022년이 끝나기 전에 하나의 목소리로 '여성 지우기'에 정면으로 맞서는 행사 열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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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서울대 음대 C교수 성폭력사건 국민참여재판 방청연대
서울대 음대 학장이자 시립 교향악단의 지휘자인 C 교수가 제자에게 강제추행한 사건의 국민참여재판이 지난 13, 14일 양일에 걸쳐 있었습니다. 뜨거운 연대의 마음으로 이틀 모두 참석한 자원활동가 민지님의 후기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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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 심금을 울렸던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인데요, 자원활동가 기자단 '틈'의 지윤님이 '여성의 시선'을 초점으로 리뷰를 작성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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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 활동가들은 산을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지리산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활동명까지 '지리산'으로 지은 활동가도 있었습니다. 작년 10월, 활동가들끼리 모여 지리산 종주에도 성공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회원놀이터 때 만난 다정한 페미니스트 동료의 호의로 제주도에 묵을 수 있었습니다. 산 타는 페미들이 제주도에서 산을 빼먹을 순 없죠. 제주도의 중앙,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을 오르기로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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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길을 나선 활동가들은 눈 내린 숲을 지나 경사진 비탈면도 걷고, 대피소에서 몸을 잠시 녹이기도 하며 꾸준히 산을 올라 정상에도 도착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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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속이 탁 트이는 백록담과 환히 웃는 활동가들의 성취감이 느껴지시나요? 지리산과 한라산에서의 경험을 자양분삼아 내년에는 설악산 등산에 도전한다고 해요. 활동가들이 설악산을 넘어 백두산, 에베레스트까지 오르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산 타는 페미들의 도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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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유도제 도입은 인간의 당연한 권리다 형법 '낙태죄'에 헌법불합치 판결이 난 2019년으로부터 벌써 만 4년이 되어갑니다. '낙태죄'가 효력을 잃는 그 순간에도, 공백기에 있는 지금도 입법부와 행정부에서는 유산유도제 도입에 미온적이기만 합니다. 되려 '낙태'가 죄였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 안달이 난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유산유도제는 몸에 치명적 후유증을 남긴다'던데, 정말일까요? 임신중절수술보다 몸에 좋지 않다는 게 사실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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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유산유도제 도입 지연과 신청철회, 식약처의 책임이다. 보건당국에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빠른 대책을 요구한다!
전 세계 60개국에서 이미 팔리고 있는 임신중절 의약품 '미프지미소'를 '낙태죄' 폐지 후 한국에 정식 수입하겠다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6일, 돌연 품목허가신청 철회 의사를 밝혔습니다. 무슨 이유로 철회를 선택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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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모임넷] 유산유도제 도입 신청 철회, 정부책임 규탄 기자회견
'낙태죄'가 사라진 지도 벌써 2년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법·제도 마련을 외면했고, 식약처 역시도 보완자료 요구라는 말도 안 되는 요청을 들이밀며 사실상 유산유도제 도입을 취소시켰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이 상황, 모임넷에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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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유산유도제 도입 신청 철회, 정부 책임 규탄 기자 회견에 다녀왔습니다
대통령실 앞 전쟁기념관 광개토대왕릉비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자원활동가 기자단 '틈'의 원영님이 함께하고 후기를 남겨주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이미지를 눌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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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22, 반가워 2023! 작년 2월 뉴스레터를 맡으며 설렜던 기억도 잠시, 눈 깜짝할 사이에 2023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한 해는 어땠나요? 상담소는 그간 고맙고 감사했던 분들,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을 초대해 한 해를 정리하고 흘려보내며 분주히 보냈답니다. 올해에는 또 어떤 분들을 새롭게 만나게 될까요? 회원님도 기대되고 설레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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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2 한해보내기 <알뜰살림장만 운동회>
딱 한달 전인 12월 1일, 상담소와 함께 한 해를 보낸 감사한 분들과 함께 즐거운 한해보내기 시간을 보냈어요. 이번에는 또우리들이 많이 참석해주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궁금하시다면, 이 후기를 읽어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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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한국여성의전화 동료들과 신나는 교류회
지난 여름 한여전 활동가들이 상담소를 초대해 준 것에 답례하는 뜻에서, 이번에는 상담소가 한여전 활동가들을 초대했습니다. 추억의 전통놀이 시간으로 모두의 화합을 이끌어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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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활동가 인터뷰: 활동가들의 2022년은?
상담소 활동가들이 보낸 2022년은 어땠을까요? 성문화운동팀 동은, 여성주의상담팀 경진, 회원홍보팀 산이 흔쾌히 인터뷰에 참여해 주었습니다. 어떤 일들이 있었나, 함께 돌아보러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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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상담팀 이모저모 : 오랜만의 대면, 오랜만의 작은말하기 송년회!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된 2022년 작은 말하기 작은말하기 송년회! 우리들은 한 해를 보내는 소감과 2023년에 이뤄지길 바라는 소망을 이야기하며 위로와 지지의 마음을 나눴습니다. 새해엔 더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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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터 다이어리: 12월을 정리하며
열림터의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바쁜시간이었습니다. 상담소 한해보내기 “알뜰살림장만운동회” 참석,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와 만찬, 집단상담 “즉흥연기”로 알찬 한 해를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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